하석원 연구원은 “작년 말 기준 태광의 생산능력은 연간 3,500억원(매출액 기준), 올해는 4,500억원으로 예상돼 1,000억원의 추가적인 매출 증가가 가능하다”며 “3~4분기 매출은 각각 37%, 45% 증가한 900억원과 1,100억원 내외로 설비증설을 통한 규모의 경제 및 고정비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신규수주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3,800억원으로 예상되며, 7월말 기준 신규수주가 2,069억원임을 감안하면 4,000억원까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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