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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옥소리(46)가 3년전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해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옥소리는 최근 한 월간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해 세 살짜리 딸과 한 살 된 아들을 뒀다”며 2007년 초 처음 만난 남편과 3년째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복귀 계획에 관해서는 “그동안 제의가 많았지만 그때마다 고사했다”며 “세 아이의 엄마로서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에 복귀를 조심스럽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현재 옥소리는 드라마 출연을 놓고 제작사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 남편 박철 역시 지난해 5월,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재혼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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