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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클래식12’ 리뉴얼

위스키 `임페리얼'을 제조, 판매하는 진로발렌타인스는 프리미엄급 제품 ‘임페리얼 클래식12’의 외관을 바꿔 17일 출시했다. 국내 판매량 수위를 지키고 있는 이 제품은 기존 곡선 모양이던 병 모양을 직선으로 바꿔 중후한 느낌을 살렸고, 라벨 전체에 금박 테두리를 사용해 고급 위스키의 품격을 강조했다. 또 상표로고와 라벨 바탕 색상을 금색의 임페리얼 전(全) 제품과 같게 디자인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진로발렌타인스의 데이비드 루카스 대표는 “이번 임페리얼 클래식 리뉴얼은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통해 소비자에게 장기적인 브랜드 만족을 제공하고 국내 대표 위스키로서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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