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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공생마케팅 활발
입력2010-07-12 11:26:27
수정
2010.07.12 11:26:27
외식업계가 최근 ‘공생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여행, 자동차, 식품 업체 등과 손잡고 비용은 줄이면서 외식 메뉴 홍보 효과는 극대화하는 공동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BHC치킨은 청정원과 손을 잡았다.
BHC치킨은 치킨 주문 시 청정원의 ‘우리쌀로 만든 찰고추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뼈 없는 순살에 우리쌀을 입혀 맛과 영양을 높인 신개념 메뉴 ‘우리쌀 순살치킨’과 청정원의 ‘우리쌀로 만든 찰고추장’이 ‘우리쌀’이라는 공통 키워드를 갖고 있는 것에 착안한 것이다.
대상FNF 종가집은 지난해 12월 하나투어인터내셔날과 해외관광객 김치투어 유치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김치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종가집은 하나투어인터내셔날과 함께 한국식문화에 관심이 있고, 직접 체험하기를 원하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 추진, 관광 코스 개발, 관련 행사 진행 등에 함께 노력하고 있다.
커피빈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i30-커피빈 제휴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커피빈은 오는 16일까지 전국 커피빈 매장에서 i30 로고가 삽입된 컵홀더, 진동기, 핑크쿠폰을 사용한다.
또한 매장 방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i30 차량 2대 및 커피빈 상품권을 증정하는 커피빈 창사 10주년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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