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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Q&A] 누리텔레콤 “스마트그리드 관련 사업(AMI) 재추진 기다리는 중”

여름철 전력난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무선통신솔루션 사업체 누리텔레콤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관계자로부터 스마트그리드 사업 현황에 대해 들어봤다.

Q. 전력난이 이슈다. 스마트그리드 사업 현황은?

A. 2020년까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일반 가정 2,100만호를 대상으로 하는 원격검침인프라(AMI)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 사업은 데이터 통신을 통해 이루어 지는데 통신방식을 어떤 것으로 할 지 아직 결정하지 못해 한국전력에서 3년 째 사업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Q.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 매출이 발생하나

A. AMI와 관련해서는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쪽에 납품한다. 그러나 가정용은 아니고 산업용 매출이라고 보면 된다. 이 분야에 우리회사가 99%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100KW 이상 고압 제품, 모뎀 등을 납품한다.

Q. 본격적인 사업 추진은 언제로 예상되는가

A. 현재까지 별다른 공지가 없고 올해 한국에서 스마트그리드 사업재개 일정도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안다. 통신과 관련된 핵심칩이 확정돼 사업이 추진되기를 기다리는 중이고 다른 회사들도 비슷한 상황일 것이다.

Q. 각종 스마트그리드 육성방안에 따른 실질적인 수혜는



A. 정책에 따른 수혜가 있다고 해도 사업자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이지 우리만 받는 것은 아니다. 물론 워낙 많은 도입물량이 거론되고 있어 주가와 관련해 쏠림현상이 있을 수 있지만 신경쓰지 않고 있다. 실적으로 움직이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Q. 스웨덴 등지에서 프로젝트 진행했던데 해외 진출 현황 및 계획은

A. 2005년부터 해외수출을 시작해 현재까지 14개 국가에서 고객을 확보했고 시범사업 및 각종 프로젝트를 해왔다. 스마트그리드가 세계적 과제로 떠오르는 추세다.

Q. 스마트폰 보안 신규사업 현황은

A. 제품화가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모바일VPN, 모바일 보안시장에서 신규사업을 준비중이다.

*매일 2~3 종목이 새로 업데이트되는 '주담과 Q&A'기사는 HTS나 인터넷에 앞서 카카오톡의 새 서비스, 카카오페이지 '주담과 Q&A'상품을 통해 미리 볼 수 있습니다. 문의: 서울경제 디지털미디어부(724-2435) 증권부(724-2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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