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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해마다 크리스마스에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주기 위한 선물을 고르느라 고심하게 된다. 올해는 호텔의 낭만적 크리스마스 맞이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 대신 전해보면 어떨까. 서울 신라호텔은 오는 24~25일 마술 이벤트와 함께 크리스마스 디너 뷔페를 즐길 수 있는 ‘매직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내놓았다. 기본 수페리어룸 1박에 크리스마스 뷔페 디너 2인 식사권이 포함된 패키지로 이틀 동안 오후6시30분부터 연회장에서 로스트비프와 로스트터키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디너를 즐기는 동안 마술사가 테이블을 돌며 테이블 매직을 펼친다. 이국 분위기에서 낭만적인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커플이 있다면 제주신라호텔을 찾아보자. 2박3일로 구성된‘크리스마스 와인 파티 패키지’는 1인 왕복 항공권과 5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와인 파티 입장권 1장, 12만원 상당의 에스티로더 트래블킷, 11만원 상당의 와인과 크리스마스 케이크, 초콜릿 등 33만원 상당의 선물이 포함돼 있다. 최근 새 단장한 플라자호텔은 ‘로맨틱 모멘트 패키지’를 내놓았다. 나무 등 자연요소를 모티브로 한 차분한 분위기의 프리미어 스위트 1박과 룸서비스 디너 정찬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객에게 호텔 내 피트니스 시설 무료이용, 아시아나항공 더블 마일리지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크리스마스 오브제들로 화려하게 단장한 임피리얼팰리스호텔은 24ㆍ25ㆍ31일 3일간 ‘페스티브(festive) 크리스마스 & 연말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시에는 초콜릿 선물 박스, 불가리 4종 선물 세트 등을 제공하며 피트니스센터, 실내수영장 무료이용, 2인 조식이 포함돼 있다. ‘러블리 크리스마스 패키지(Lovely Christmas Package)’를 24ㆍ25일 선보이는 그랜드앰배서더서울은 유럽풍 디럭스룸에서의 1박과 인터내셔널 조식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 킹스’에서의 2인 조식이 제공된다. JW메리어트호텔서울은 24일부터 26일까지 ‘조이앤 원더(Joy & Wonder) 패키지’를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 담긴 홈메이드 선물 세트를 제공하고 뷔페 레스토랑 ‘더 카페’의 2인 조식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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