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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제 "부동산 보유세율 인하 검토중"

조윤제(趙潤濟)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13일 종합부동산세를 도입할 경우 현재 7%인 보유세 최고세율(재산세율 기준)을 인하하는 문제와 관련, "검토중이나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 보좌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민생점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종합부동산세 세율을 4% 수준으로 인하한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어떠냐"는 질문에 대해이같이 대답했다. 그러나 그는 "세율 인하 검토의 근거가 과표를 조정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맞느냐"는 후속 질문에 대해 "과표와 세율, 둘 다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이종규 재정경제부 세제실장은 "현행 재산세 최고세율 7%는 과표 수준이워낙 낮은 것을 감안해 높게 책정한 것"이라며 "세율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것으로 일부 언론이 이날 보도했다. 한편 조 보좌관은 "부동산 거래 활성화 등을 위한 가시적 조치를 기다리는 목소리가 많은데 어떤가"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종합부동산세법 제출때까지는 아마 없을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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