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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시황] 개인 "사자" 힘입어 3일째 상승

코스피지수가 개인매수세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데 성공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1.66포인트(0.09%) 상승하며 1,873.6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 FOMC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지켜보자’는 심리가 강해져 장중내내 등락을 거듭했다. 외국인이 3거래일째 매도 우위를 지속했고 프로그램 매도도 1,000억원을 넘었다. 나왔다. 그러나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지수는 1,870선을 유지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79억원과 287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1,587억원 순매수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1,194주와 4조3,074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 종이목재, 기계, 유통, 운수창고, 금융, 은행업이 상승했고, 섬유의복과 의약품,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수장비, 전기가스, 건설업, 통신, 증권, 보험 등은 하락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1.98% 하락하며 54만5,000원으로 밀려났고 포스코(-0.16%), 현대중공업(-1.18%), 한국전력(-0.48%), SK텔레콤(-0.24%), LG필립스LCD(-1.43%), SK에너지(-1.26%) 등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국민은행(1.38%), 신한지주(2.23%), 하이닉스(0.49%), 롯데쇼핑(1.01%) 등은 상승했다. 기계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두산중공업이 5.05% 올랐고 LG석유화학(5.78%), 호남석유(0.97%), 금호석유(2.72%) 등 화학주도 함께 올랐다. 그 외 종목 중에서는 국제상사가 거래재개 이후 11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삼성전기는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30종목을 포함해 391개였으며, 하락 종목수는 하한가 5종목을 포함해 405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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