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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산전-美 텔레넥서스 전자태그 기술연구 제휴

LG산전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태그(RFID)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텔레넥서스사와 공동연구를 위한 제휴를 맺었다고 2일 밝혔다. LG산전은 이에 따라 텔레넥서스사와 RFID의 핵심 제품인 안테나의 특화 기술과 다중태그를 동시에 인식할 수 있는 알고리즘(Algorithm)에 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됐다. 정주환 LG산전 RFID사업부장은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RFID 리더기들은 실용성 측면에서 다소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안테나의 문제점과 다중태그를 짧은 순간에 동시에 인식하는 능력을 개선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산전은 이번 제휴를 통해 해외업체에 비해 2년 정도 뒤진 국내기술 격차를 일시에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산전은 현재 안테나 문제점과 다중태그 인식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900㎒ 대역의 RFID 제품이 개발완료 단계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 4월부터 RFID 리더기 양산체제를 갖추고 내년 말까지 RFID 관련 전제품의 시리즈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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