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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올들어 수주 활기

15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잠실 3단지 저밀도 지구 재건축아파트 1천274가구 건설공사를 따내는 등 올들어 재건축 사업 5건에 모두 3천274가구 공사를 수주했다.현대산업개발이 수주한 재건축 공사에는 종로구 무악연립 1천52가구, 삼성동 해청아파트 737가구, 평창동 그린빌리지 141가구, 서초동 삼익타운 70가구 등이 포함돼 있다. 부천 지역 최대 규모의 재건축 사업인 부천 중동 주공아파트 3천770가구 재건축은 현대산업개발과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 3개사가 공동 참여한 컨소시엄이 공사를맡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잠실 주공 3단지와 안양 호계동 경향아파트, 잠원동 설악아파트, 자양 2지구 연립주택 등 올들어 재건축 7천401가구 공사를 따냈다. 대우건설은 부천 중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외에 서울 중구 신당동 동화연립재건축 551가구 공사와 개나리 3차아파트 320가구 공사를 각각 수주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촌동 한신아파트와 신공덕 3지구, 길음동 6지구, 당산동강남맨션, 동작동 우성아파트 등 재건축 사업 5건에 3천866가구 공사를 수주했다. 주택업계는 "재건축.재개발은 사업 초기부터 시공사측이 이주비 등 거액의 비용을 대야 하기 때문에 지난해의 경우 거의 추진되지 못했다"며 "올들어 경기 회복 조짐이 보이면서 주택업체들의 사업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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