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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이사 “재닛 옐런 고용지표 조율 위해 추가 양적완화 실행 할 수도”


◇ [SENTV 굿모닝 대박예감] 김동섭의 일당백 - 아이엠투자증권 김동섭 이사

■ ROUND1. 김동섭 VS 재닛 옐런

옐런 연준의장지명 "양적완화 축소 느리게 갈 것"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 의장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현 연준 부의장에 대해 대다수 전문가들이 현재 850억 달러 규모로 채권을 매입하는 양적 완화 정책을 이어가리라고 전망했다. 축소하더라도 아주 천천히, 금융시장에 큰 타격을 주지 않는 선에서 이뤄질 것이라고들 내다 보고 있다.

김동섭 이사 “ 재넷 옐런이 연준 의장으로 지명됨으로써 올해 테이퍼링 축소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닛 옐런은 고용 지표를 중시 여기고 있는 매파 쪽에서는 인플레이션을 중시 여기고 있는 상황에서 재닛 옐런이 의장에 지명됨으로 인해 실업자가 30만 5천명이 줄었다고 하지만, 구직포기자가 660만명인 상황에서 고용지표 조율을 위해 양적완화를 유지하거나 오히려 추가 양적완화를 실행 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재닛 옐런이 당선됨으로 오히려 양적완화 축소 논란은 더 이상 가시화 되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ROUND2. 김동섭 VS 오바마

“애플 수입금지는 거부권, 삼성은 외면”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삼성전자[005930] 제품에 내려진 미국 제무역위원회(ITC)의 수입금지 조처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8일(현지시간) 결정하면서 이에 대한 비난 여론이 예상된다.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8월 같은 기관이 애플 제품에 내린 수입금지 판정에 대해서는 거부권을 행사했기 때문이다



김동섭 이사 오바마 대통령이 삼성전자의 특허에 대해 소비자들의 의견에 따라서 지켜줘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수입금지 조치를 택한 것은 지적재산권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뒤집은 상황이다. 이로 인해 미국의 다국적 기업들로 해외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전례를 남겼다고 판단했다. 김동섭이사는 그렇다고 삼성전자가 일방적으로 손해는 아니며 오히려 소비자에게 주어진 선택의 권한을 오바마 대통령이 빼았음으로서 삼성전자 제품이 품질적으로 좋아지게 되면 삼성전자 제품이 더욱 더 부각되지 않을까 전망했다. 그리고 어차피 문제가 된 제품은 구품목이기 때문에 삼성전자 매출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 것이며 오히려 이미지 타격이 아니라 피해자 입장으로 역효과가 발생해 삼성전자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전망했다.

■ ROUND3. 김동섭 VS IMF

"각국 출구전략 대비 필요…한국은 잘 버틸 것"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의 출구전략 시행에 따른 각국의 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한국을 양적완화 정책 축소에도 잘 버틸 나라로 꼽았다.

IMF는 한국과 호주는 시장 변동성 확대와 자본 유출의 위험이 낮고 캐나다는 이전 상태로 회복할 수 있을 만한 능력이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섭 이사 “외국계 투자 기관의 호평에 이어 IMF까지도 국내 경제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은 긍정적으로 평가 할 수 있다. 이런 긍정적인 평가들은 해외로부터 한국이 좋은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는 부분으로 해석 할 수 있으며 결국 외국인들이 순매수 기조를 유지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왕따를 당하던 국내 증시가 오히려 투자처로 주목되고 있다는 점은 연말에 주가가 추가 상승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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