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멀티미디어 성능을 개선한 일체형PC인 ‘올인원PC 시리즈7’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PC를 통한 동영상, 게임, TV 등의 활용도가 높은 사용자를 겨냥해 풀HD 화질의23인치 액정화면과 세계적인 스피커 브랜드 JBL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 HDTV와 DVD를 기본 내장해 실시간으로 디지털TV를 시청하거나 녹화할 수 있고 16mm의 화면 두께를 구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인원PC는 지난해 국내 데스크톱 시장의 3.3%를 차지했지만 올 1분기에는 7.5%를 차지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올인원PC 시리즈7’은 한 기기에서 PC∙게임∙영상∙TV를 모두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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