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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대원화성, “악재 모두 해소… 신사업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상승 본격화”

대원화성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보기술(IT) 상반기 사업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시장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IT 사업 현황과 올해 실적 전망에 대해 물어봤다.

Q. LG화학에 납품하고 있는 액정표시장치(LCD) 유리기판용 백패드 수요가 줄고 있다는 시장의 루머가 나오고 있다. 현재 납품 상황은.

A. 실제 지난 2ㆍ4분기에는 내부사정으로 납품 수량이 줄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3ㆍ4분기부터 수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9월에는 최고점 수준을 회복했다. 새로 추진하는 고부가가치 IT 사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

Q. IT 사업 전망은.

A. 대형글라스용 8세대에 쓰이는 백패드는 LG화학에 납품하고 있다. 향후 LG에서 발표한 증산계획이 정상적으로 진행 될 경우 매출은 라인 1기가 늘어날 때마다 계단식으로 늘어날 것이다. 또 최근 소폭 유리용 백패드는 해외 수요도 조금씩 생기고 있어 전망이 밝다. 올해 IT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 대비 10%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증설이 진행되면 수량도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이고 그 시점은 내년쯤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년에는 IT 매출이 전년대비 200% 정도까지 상승할 것이다.

Q. 태블릿PC용 커버 사업도 신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상황은.

A. 지난달부터 매출이 시작되고 있다. 이번 달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다. 이 사업은 부가가치가 높아 수익성이 좋다. 9월부터 매출이 본격화 되면서 향후 수익도 크게 개선될 것이다.



Q. 3ㆍ4분기 실적 및 올해 실적 전망은.

A. 아직 3ㆍ4분기가 끝나지 않았지만 7~8월을 살펴보면 지난 분기 보다 실적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ㆍ4분기에는 백패드 수량 감소와 자동차 업계 파업 등의 악재가 해소돼 실적 상승세가 본격화 될 것이다. 하반기 들어 백패드 수요도 증가하고 태블릿PC 커버 사업도 시작 되면서 지난해 및 올해 상반기 대비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실적 상승 분위기는 하반기는 물론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Q. 영업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지금까지는 자산 매각 등으로 충당했다. 현재 자금 관련 현황은.

A. 신규설비, 베트남 공장 이전 등 투자 활동이 거의 마무리 됐기 때문에 현재로선 자금 수요가 필요하지 않다. 향후 자금 관련 문제는 없을 것이다.

*매일 2~3 종목이 새로 업데이트되는 '주담과 Q&A'기사는 HTS나 인터넷에 앞서 카카오톡의 새 서비스, 카카오페이지 '주담과 Q&A'상품을 통해 미리 볼 수 있습니다. 문의:서울경제 디지털미디어부(724-2435) 증권부(724-2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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