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20.7%를 기록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에 따른 편성 변경과 경쟁 프로그램의 결방 등에 따른 반사이익 효과가 크다.
‘해피선데이’는 이날 두 코너 중 ‘1박2일’을 결방하고 ‘슈퍼맨이 돌아왔다’만 방송했다. 방송에서는 송일국과 세 쌍둥이의 이야기가 집중적으로 조명됐다.
한편, MBC TV ‘일밤’은 ‘진짜사나이’를 결방하고 ‘아빠 어디가’만 방송해 9.7%, SBS TV ‘일요일이 좋다’는 ‘룸메이트’를 결방하고 ‘런닝맨’만 방송해 7.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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