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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타… 추신수 춤추는 방망이

추신수(31ㆍ신시내티)가 올 시즌 다섯 번째로 한 경기에서 3안타 이상을 때려냈다.

추신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전에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와 2루타 한 개를 포함 4타수 3안타 1볼넷으로 네 차례나 출루했다. 홈도 두 번 밟았다. 추신수가 한 경기에 안타 3개 이상을 치기는 지난달 30일 텍사스전 3안타 이후 11일 만. 4안타도 한 경기 있었다. 이날로 8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71에서 0.277로 끌어올렸다. 신시내티는 6대2로 이겨 3연패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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