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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제주 주공 1,068가구 내달4일 청약접수

주택업체들의 시기 조절로 2월 들어 첫째 주 분양시장은 이렇다 할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시장이 조정 장세에서 벗어날 기미를 보이고 있어 청약결과가 주목된다. 부동산 시장을 설명해주는 각종 지표들은 가격회복 징조를 보여준다. 지난해 말 바닥을 지나 서서히 회복세를 타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타나고 있다. 2월 분양 물량은 예년에 비해 적지만 3월로 예정된 서울 2차와 인천 1차 동시분양 물량부터 예년 수준을 찾아갈 것이란 분석이다. 대략적인 참여업체 및 분양 가구수는 2월 중순께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까지 파악된 예상 참여업체는 서울의 경우 3개 단지, 인천의 경우 8개 단지 정도다. 30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일부 업체가 분양 일정을 연기하면서 이번 주 분양단지는 1곳에 불과하다. 오는 4일 제주 노형동 ‘주공뜨란채’전 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제주도에서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인 1,068세대로 구성된다. 평형 별 공급 수는 29평형 36가구, 30평형 322가구, 32평형 12가구, 33평형 570가구, 34평형 128가구이며 분양가는 33평형1억5,500만원이다. 이에 앞서 31일에서 2월 2일까지 대구시 북구 학정동에서 분양된 그린타운 당첨자 계약이 실시된다.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공급한 이 아파트는 25ㆍ30ㆍ33평형 943가구로 구성돼 있다. 국우터널을 통해 시내 중심가로 쉽게 진입할 수 있고 홈플러스, 멀티플렉스 등 편의 시설과 칠곡 3ㆍ4지구 생활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이어 2월 2일에는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에에서 분양된 신성 미소지움 당첨자 계약이 예정돼 있다. 15층 8개동 규모로 34ㆍ45평형 48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34평형은 1억4,348만원, 445평형은 2억2,051만원에 분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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