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제2롯데 일부 영화관 소음·진동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수족관)에서 누수 현상이 확인된 가운데 건물 내 영화관에서 바닥이 떨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롯데 측은 해당 관을 잠정 폐쇄했다.

12일 롯데시네마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50분께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14관에서 영화 상영 중 소음과 진동이 여러 차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관람객들은 영화 상영 도중 '쿵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바닥이 떨렸고 그럴 때 마다 스크린에 비치는 영상이 흔들렸다고 잇따라 증언하고 있다. 일부 관객들은 이 같은 진동을 감지하고 영화 관람을 중도에 포기하고 영화관 측에 항의하기도 했다. 다만 롯데 측은 당시 관객들의 항의에도 영화를 끝까지 상영했다.

제2롯데월드 내 영화관에서는 지난달 9일에도 스크린 양쪽과 좌석이 여러 차례 흔들린다는 관객 신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출동하기도 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진동이 신고돼 해당 관 상영을 잠정 중단하고 어제부터 기술지원팀을 통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