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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아모텍 올 309억 매출”

아모텍(52710)이 칩바리스터 부문의 매출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4일 부국증권은 전자제품의 정전기 발생을 방지하는 부품인 칩바리스터가 휴대폰의 핵심부품으로 인식되며 급격히 성장하고 있어 아모텍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아모텍은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휴대폰용 칩바리스터를 개발, 2002년말 기준 국내 휴대폰 칩바리스터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지난해 칩바리스터 부문 매출액 증가율은 278%에 달했으며, 올해도 전년보다 41.9% 증가한 309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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