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장기간접 주식투자상품 세제혜택 확대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28일 장기간접 주식투자상품에 대한 세제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0회 저축의 날 기념식에서 저축은 여전히 투자재원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국민저축을 장려하기 위해 현재 운영중인 각종 비과세 또는 저율과세 제도에 덧붙여 장기 간접주식투자상품에 대한 세제헤택을 더욱 늘리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저금리 기조 등으로 금융시장 환경이 변한 만큼 금융기관들은 창의력을 발휘해 안전하고 높은 수익을 보장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개인들은 주식연계상품(ELS) 등 새로운 상품을 저축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개인신용평가시스템(CB)을 확충해 신용 사회 구현에 힘쓰는 한편저축 의욕을 낮추는 부동산 투기는 금융, 세제 등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근절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부총리는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퇴직연금제도는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소득을 보장하는 한편 저축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금융기관들은 상품개발과 자산운용능력을 배가하는 등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승량기자 schu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