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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내 상가' 주목

아파트·토지시장 침체후 대체투자처 각광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대단지 아파트 단지내 상가가 주목 받고 있다. 아파트 및 토지는 8ㆍ31대책으로 투자가 어려워지고, 상가 중에서도 테마상가와 근린상가는 투자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에서는 주요 대단지 아파트 9곳에서 상가분양이 진행중이다. 두산산업개발은 동탄신도시 ‘두산위브’ 단지내 상가를 분양하고 있다. 총 11개 점포(150평 규모)로 915가구의 독점 상가이고 단지 규모대비 적은 점포 수(가구당 0.16평)를 가지고 있다. GS건설은 양주시 삼숭동과 용인시 성복동에서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삼숭동 ‘GS자이’는 1,296가구 규모로 단지내 상가는 점포 수가 29개이며, 성복동 ‘GS자이’는 1,184가구로 점포 수는 28개다. 대우건설은 화성시 태안과 오산시 원동에서 ‘대우푸르지오’ 안에 있는 단지내 상가 각각 25개 점포를 분양하고 있다. 이 밖에 이데아는 안양 석수동에서 ‘e-편한세상’ 단지내 상가 5개 점포를 분양 중이며 우림건설은 평택시 가재동 ‘우림필유’ 단지내상가 16개를 분양 중이다. 단지내 상가 투자를 위해서는 우선 단지 규모가 1,000가구 내외이고 평형은 30평형 이상인 것이 좋다. 또 가구당 0.3평 이하여야 단지 안에서 독점력을 일정 수준 유지할 수 있으며 점포 수는 10~15개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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