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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대학 중퇴? 나 따라 하지 말라"

"난 운 좋았던 것… 졸업자가 좋은 직업·건강한 생활할 가능성 높아"

세계 최고의 부자 빌 게이츠(60)가 대학 교육 무용 논란과 관련, 자신의 대학 중퇴를 두고 "날 따라 하지 말라"고 말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게이츠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대학 학위를 받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더 확실한 길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내가 대학에서 중퇴했지만 운이 좋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일을 계속했다"며 "대학 졸업자들은 비졸업자보다 보람이 있는 직업, 임금이 높은 직업을 얻을 가능성이 클 뿐만 아니라 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게이츠는 "대학 진학생이 적은 것보다 중도에 그만두는 학생이 많은 것이 문제"라며 미국의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5분의1 정도가 대학 중퇴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1975년 하버드대를 중퇴하고 나서 자본금 1,500달러로 마이크로소프트(MS)를 창업해 회사의 성장과 함께 세계 최고의 부자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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