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쉐보레 브랜드 출범 2주년을 맞아 3월 한달 동안 ‘첫 해 1.9% 슈퍼 초저리’ 할부상품과 차량가의 ‘최대 50%, 3년 유예’ 할부상품 출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첫 해 1.9% 슈퍼 초저리 할부상품은 3월 중 주력 7개 차종(쉐보레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올란도, 캡티바)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할부상품을 선택한 고객은 할부 기간을 1~4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첫 해 금리를 1.9%(이후 6.1%)로 적용 받게 된다. 한국GM은 “기존 할부금융사의 4% 내외 취급수수료가 4일부터 폐지됨에 따라 향후 할부금리 상승이 예상돼 실질적으로 무이자 할부금리에 버금가는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국GM은 ‘특별한 날, 특별한 혜택’ 프로모션을 통해 신혼부부, 신규 취업자, 신규 면허자, 출산 가족 등 새 출발을 하는 고객에게 최대 20만원의 혜택도 제공한다. 일부 차종 구매고객에게는 블랙박스와 선팅 서비스를 증정하고, 쉐보레 오토 포인트를 소지한 고객에게는 최대 30만원의 더블 오토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제조업체 최초로 소비자의 편익을 위한 쉐보레 오토리스 상품과 함께 저신용자를 위한 특별지원상품과 마티즈 CVT교환 프로그램, 5년 이상 중고차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체인지업 플러스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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