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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귀농 프로그램 운영… 1000여명 안착
경북 김천시는 지난 2009년 제정한 귀농지원조례에 이어 다양한 귀농ㆍ귀촌 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현재까지 1,000여명이 김천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고 25일 밝혔다.
김천시는 한국도로공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전국 네트워크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삶, 귀농 귀촌 팜 투어 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이와 관련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방침이다. 김천시는 귀농인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창업자금으로 5억원까지 지원한다.
김천=이현종기자
부산 동서대서 29일부터 아시아대학총장포럼
'2012년 아시아대학총장포럼(AUPF)'이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부산 동서대에서 개최된다.
동서대는 아시아 대학들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아시아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인 '아시아대학총장포럼'을 유치,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동서대 본교와 해운대 센텀시티 캠퍼스,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중국 광동외어외무대, 말레이시아 말라야대, 태국 방콕대, 캄보디아 노턴대 등 아시아 17개국에서 68개 대학교 총장이 참석한다. 올해 아시아대학총장포럼에서는 '아시아 시대, 대학들 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아시아 시대 대학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하게 된다.
부산=곽경호기자
트렉스타 '싱크', 국제신발기능경진대회 대상
트렉스타의 신개념 트레일 스피드 신발 '싱크'(SYNCㆍ사진)가 국제신발기능경진대회에서 국내외 신발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상을 차지했다.
국제신발기능경진대회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국내 유일의 대한민국 대표 신발 전시회인 부산국제신발전시회의 메인 행사이다.
대상을 수상한 트렉스타의 트레일 스피드 신발 싱크(SYNC)는 트렉스타만의 고유 개발 기술인 네스핏 기술과 IST 기술을 접목시킨 첨단 기술 집약체이다. 보행 시 발이 받을 수 있는 압력을 23% 줄이고 근육피로도를 31% 감소시켜 발이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 해 맨발과 같이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부산=곽경호기자
칠곡군, 산림청과 사회복지나눔 숲 조성 MOU
경북 칠곡군은 경상북도ㆍ산림청 녹색사업단과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나눔 숲 조성을 위한 3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칠곡군은 나눔의 숲, 공유의 숲, 소통의 숲 등의 3개 테마숲을 조성해 장애자와 소년 소녀가장,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운영한다. 석적읍 성곡리 일원에 30 ha 규모로 조성될 이 숲은 산림청에서 104억원을 투자해 2015년까지 산림복지형 휴양시설을 갖춰 각종 산림체험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칠곡=이현종기자
내달 11일까지 문희 아트홀서 문경예술제
경북 문경의 문경예술제가 학생예능 실기대회를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일정으로 문희아트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예술제는 미술협회전, 문협시화전, 시 낭송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학생예능실기대회는 지역 학생들이 문예, 미술, 서예, 음악, 무용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을 벌이는 최대 행사다. 문경시는 이를 통해 시민 정서를 함양하고 문화예술인들의 화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이현종기자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가족형 복합시설로 개발
KTX 울산역 주변 역세권에 건립 예정인 복합환승센터에 쇼핑몰 등 상업시설과 패밀리 테마파크, 키즈 테마파크, 유스호스텔, 특급호텔, 업무시설, 주거시설 등이 들어선다.
복합환승센터는 지하 4층, 지상 31층, 연면적 19만6,000㎡ 규모로 사업비는 총 4,5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복합환승센터 건설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9,722억원, 고용유발효과는 1만3,486명 가량인 것으로 분석됐다.
울산시는 향후 전문기관 의견을 수렴해 연내에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민간사업자 공모 및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한 후 오는 201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울산=김영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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