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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991개사 창업/작년동기비 41% 늘어
입력1997-03-08 00:00:00
수정
1997.03.08 00:00:00
지난 2월 한달동안 창업이 활기띤 것으로 나타났다.본지가 2월 4일부터 지난 3일까지 4주간 서울에서 창업된 법인을 조사한 결과 총 9백91개로 집계돼 작년동기(7백1개)보다 41.4%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와 유통이 각각 2백61개, 1백80개로 총 4백41개사가 창업돼 전체 신설법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4.5%에 달했다. 무역업체도 1백7개로 비중이 10.8%에 달했다. 건설과 건자재업체도 1백20개로 12.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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