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채권시황] 회사채 0.03%P 떨어진 8.75% 기록
입력1999-03-17 00:00:00
수정
1999.03.17 00:00:00
채권금리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17일 채권시장에서는 전날 금융감독위원회가 MMF에 5년만기 국채편입을 허용한 것이 투자심리를 회복시켰다. 또 한국은행이 은행권 대출자금을 회수하는 대신 환매채(RP)지원으로 유동성을 보완시킨 점도 은행권자금 경색우려를 완화시켰다.
이에 따라 채권시장이 모처럼만에 국고채와 통안채를 중심으로 활발한 매매가 이뤄졌다.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6%포인트 하락한 6.94%, 회사채 유통수익률도 0.03%포인트 떨어진 8.75%를 기록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도 0.02%포인트 하락한 6.56%, 1년물 통안채는 0.06% 떨어진 6.84%를 보였다.
이날 신규로 발행된 회사채물량은 953억원에 불과한 가운데 경과물인 국고채 5년물 3월발행물 150억원이 8.30~8.15%에서 거래됐다. 지난해 10월발행물 통안채 100억원이 7.55%에 소화됐다. 예금보험공사채 1월발행물 50억원이 8.55%에서 매매됐다.
한편 1일물 콜거래(증권사 매매기준)금리는 보합세인 5.12%대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