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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인천 삼산1지구 하반기부터 본격개발

경기도 부천 상동택지개발지구와 맞닿은 인천 삼산1지구 35만평이 인구 2만9,000명을 수용하는 미니신도시로 하반기부터 본격개발된다.대한주택공사는 22일 지난해 인천시로부터 사업권을 넘겨받은 삼산1지구의 택지개발 실시계획을 오는 7월중 승인받아 토지보상및 대지조성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공은 총 사업비 4,281억원을 투입, 오는 2004년까지 택지개발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삼산1지구는 총 9,700가구의 주택이 건립돼 인구 2만9,000명을 수용하게 된다. 주택규모별로는 전용 18평이하 국민주택 3,731가구 전용 18~25.7평이하 국민주택규모 4,045가구 전용 25.7평초과 중대형 아파트 1,856가구다. 또 단독주택 68가구가 들어선다. 주공은 200~220%의 용적률을 적용해 쾌적한 주거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며 전체 개발면적의 54%를 공원과 학교등 공공시설 용지로 활용키로 했다. 이곳은 행정구역상 인천시지만 최근 인기리에 주택이 분양된 부천 상동지구와 맞닿아 수도권 서남부 신흥주거지역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공은 연말께 전용 25.7평 초과 용지를 민간주택건설업체에 매각할 예정이어서 내년 상반기부터 민영아파트부터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권구찬기자CHANS@SED.CO.KR 입력시간 2000/05/22 19:0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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