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드림 통장은 후원 대상자 본인이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후원기업도 10만원씩 지원해 3년간 적금을 운영하는 1대 1 매칭 방식으로, 저소득층의 자활과 대학 학자금을 위한 목돈 마련에 도움을 주는 신 개념 복지 사업이다.
협약식을 통해 LIG넥스원은 성남시가 선정한 저소득층 25세대를 3년간 후원, 대학 학자금 총 9,000만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게 된다.
올해 LIG가 마련해 전달하는 기금 3,000만원은 LIG넥스원과 임직원, LIG넥스원의 협력사가 각각 1,000만원씩을 마련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효구 LIG넥스원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더욱 밀착된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후원금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재능기부와 노력봉사 등을 장려해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사내외로 정착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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