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가장노릇 못한다' 술 마시고 아내·처형 살해

서울 노원경찰서는 17일 만취 상태에서 '가장노릇을 못한다'는 말에 화가 나 아내와 처형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이모(58)씨의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6일 밤 10시20분께 노원구 공릉2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처형 장모(61)씨가 "가족 부양도 못하면서 술마시고 들어온다"고 잔소리하자 말다툼을 벌이다 부엌에 있던 흉기로 장씨와 옆에 있던 아내 곽모(53)씨의 가슴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범행 직후 스스로 119에 신고해 경찰에 붙잡혔으며 검거 당시 말을 제대로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