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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비교하는 말이 제일 싫어"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부모에게서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친구나 형제자매와 비교하는 말인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알리안츠생명이 `서울시 초등학교 회장단 합동수련회'에 참가한 초등학생2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5.1%가 부모에게서 가장 듣기 싫은 말로 `친구.형제자매와 비교하는 말'이라고 답했다. `공부나 해라'는 31.2%, `컴퓨터 게임 그만해라'는 24.6%로 뒤를 이었으며 약속을 번복하는 말과 어려서 모른다며 무시하는 말도 각각 12.9%, 11.6%로 나타났다. 고민거리가 생겼을 경우 이를 털어놓는 상대로는 친구가 47.3%로 어머니 33.5%,형제자매 6.7%, 아버지 3.6% 보다 훨씬 높았다. 또 부모와의 하루 평균 대화시간은 30분 이내가 25.4%나 됐으며 30분~1시간 34.8%, 1시간~2시간 20.1%, 2시간~3시간 8.9%, 3시간 이상 10.3% 등이었다. 특히 아버지와 대화하는 시간에 대해서는 55.0%가 30분 이내라고 답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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