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IPTV(인터넷TV) 서비스 ‘올레tv’가 어린이 용품 큐레이션 쇼핑 서비스 ‘키즈샵’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키즈샵은 키즈 영상 콘텐츠와 연계된 인기 용품을 선별해 이용자들에게 제안하는 ‘큐레이션 쇼핑’ 서비스다. 애니메이션, 교육 등 VOD(주문형비디오)를 시청중인 이용자에게 팝업 방식으로 맞춤형 상품을 소개, 제안한다.
올레tv는 VOD뿐 아니라 콘텐츠와 연계된 다양한 어린이 인기 상품 정보 및 구매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10월6일부터 2주마다 신규 상품 9종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한편 올레tv는 한솔교육, 웅진씽크빅, 능률교육, 튼튼영어 등 유명 교육업체의 학습지를 리모컨으로 주문하고, 가정으로 배송된 학습지를 VOD로 시청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유명브랜드 학습지관’을 운영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