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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어록

* 불황은 기업으로 하여금 호황 때보다 더 큰 번영을 가져오게 하는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되는 것이니 모든 사원은 합심하여 불굴의 의지와 인내로 슬기롭게 이를 극복해야 한다.

-1982년 자서전 <이상은 높게, 눈은 아래로> 中

* 현상유지란 퇴보와 일치되는 개념이다. 혁신적 사고로써 창의력을 발휘하여 어려운 경영여건의 탁류를 헤어날 수 있는 집념이 요구된다.

-1982년 자서전 <이상은 높게, 눈은 아래로> 中

* 기업가는 우선 종업원과 그들의 가족을 생각해야 되고 일반 소비대중도 생각해야 되며 나아가서 국가적인 차원에서 기업의 사회성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기업의 사회봉사정신이야말로 오늘날 한국적 사회풍토에서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 기업가의 윤리가 아닌가 생각한다.

-1982년 자서전 <이상은 높게, 눈은 아래로> 中

* 수익이 부진한 원인을 불황이나 자금부족에 전가하는 안이한 버릇을 버리고, 계수를 정확히 분석하고 예측함으로써 흑자를 내는 여건을 만들도록 해야 한다. 그러한 자세의 차이가 잘하는 회사와 못하는 회사를 구분하는 요소가 된다.



-1982년 자서전 <이상은 높게, 눈은 아래로> 中

* 노(勞)도 없고 사(使)도 없고,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존경하고,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사랑하며, 대우도 좋고 임금과 생산성도 높아서 직원들이 노조의 필요를 느끼지 않는 회사가 가장 바람직한 회사.

-1989년 8월 코오롱 구미공장 서바이벌(survival) 보고 대회 특강 中

* 마음의 평안과 건강 유지를 위해 다양한 취미 활동을 해왔지만 배낭을 메고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 마음에 비춰진 자연의 모습을 화폭에 담는 것이야말로 나의 최고 여가.

-1992년 자서전 <벌기보다 쓰기가 살기보다 죽기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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