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특집-현대정보기술] 고객 기술지원 전담조직 운영

[특집-현대정보기술] 고객 기술지원 전담조직 운영 현대정보기술은 대고객 리눅스 기술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시스템 사업부문에 리눅스 전담조직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현대정보는 리눅스의 연구개발이 고객 서비스 향상과 직결된다는 전제하에 리눅스 관련 공개 소프트웨어, 주요 미들웨어 분야의 리눅스 지원체제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기술 지원부분은 ‘시스템아키텍처팀’이 리눅스를 전담 및 보강하고 있고, 서비스 운영부분은 고객지원팀이 전담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정보기술은 리눅스 관련 솔루션, 시장동향, 구축현황 분석 등의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용인의 IT교육센터 등을 통해 리눅스 전문인력을 배양, 80여명선까지 확대할 계획에 있다. 또 리눅스 제공업체, 대형 하드웨어 벤더, 리눅스 관련 미들웨어 개발업체 등 리눅스관련 업체들과 다양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분야별로 접촉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현대정보기술은 리눅스 관련 프로젝트와 함께 클러스터 부문과 같은 틈새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도 세워 놓고 있다. 특히 현대정보기술은 생체인증 및 지문인식과 관련된 솔루션에 강한 강점을 지니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된 제품에 리눅스를 도입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생체인증기술을 보다 쉽고 빠르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한 상호연동형 생체인증 소프트웨어인 ‘UBF’를 개발, 금융결제원에 보급하기도 했다. 이 미들웨어 제품은 리눅스 체제를 도입함으로써 제품이 윈도98, NT, 유닉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호환성 및 상호 운영성을 크게 높였다. 현대정보기술의 한 관계자는 “관련 업계는 리눅스를 비롯한 공개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 등의 개발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리눅스가 고객 서비스와 직결되는 만큼 이와 관련된 연구개발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4-09-14 16:03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