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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다양화 능사아니다” 수익성 제고 별효과 없어

수익성 제고와 위험회피를 위한 은행들의 업무다양화가 반드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3일 한국은행이 입수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케빈 J 스티로 연구원의 `은행의 업무다변화가 수익성 및 위험에 미치는 영향`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의 백화점식 업무다변화가 수익성을 높이고 위험을 줄이는데 일반적 통념과 달리 별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동석기자 freu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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