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담과 Q&A] 비상교육

Q: 1분기 영업익 적자였는데<br>이러닝·교과서 매출 늘어 실적 개선될 것


비상교육이 지난해 이러닝(e-learning)사업 중 하나인 비상에듀(대입온라인 사이트)를 디지털 대성에 매각했지만 ‘공부엔진’ 등 다른 이러닝 분야와 교과서 사업을 통해 수익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디지털 교과서를 포함한 사업 전반 현황에 대해 들어봤다.

Q. 이러닝 사업인 ‘공부엔진’의 ‘공스터(공부엔진 스터디 몬스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A. 공스터가 강의와 자습을 통합시킨 신개념 프로그램인 데 고1ㆍ고2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달 1만 명 모집을 실시했는데 조기 마감되면서 오는 7월 말까지 5,000명을 선착순 추가 선발하기로 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박씨닷컴’도 꾸준히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신학기를 앞둔 겨울방학이 오면 하반기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Q. 지난 5월 초등ㆍ고등 교과서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비상교육이 출원한 교과서 합격률이 높았는데.

A. 현재 비상교육의 고등학교 교과서 시장 점유율이 20% 정도 되는데 합격률이 높아 오는 10월 일선 학교들이 교과서를 채택할 때는 점유율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라이벌 업체가 고등 교과서 시장에 손을 뗀 점도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Q. 수익성이 높은 교과서 부문 매출은 언제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것인가

A. 학교들이 10월 교과서를 채택한 뒤 주문 계약을 체결하면 12월 정도에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4분기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고 있다.



Q. 1분기 영업이익이 적자였는데 2분기 실적은 어떻게 보고 있나

A. 자체 가이던스로 봤을 때 크게 개선되기 보다는 3분기까지는 현재 상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부터 교과서사업과 이러닝 매출 호조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Q. 디지털교과서 사업 진행 현황은

A. 이미 개발이 완료된 상태다.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내년에 영어, 사회, 과학 과목에서 먼저 쓰이는 걸로 알고 있다. e-Pub기술을 적용한 디지털교과서가 나올 예정이다.

다만 가격이 아직 책정되지 않았다. 가격이 어느 정도 수준에서 정해지느냐에 따라 사업 성장 모멘텀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매일 2~3 종목이 새로 업데이트되는 '주담과 Q&A'기사는 HTS나 인터넷에 앞서 카카오톡의 새 서비스, 카카오페이지 '주담과 Q&A'상품을 통해 미리 볼 수 있습니다. 문의:서울경제 디지털미디어부(724-2435) 증권부(724-2465)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