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이현종기자
울산지역 수돗물 안전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울산지역 정수장ㆍ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로 안전한 수준이라고 28일 밝혔다.
회야, 천상(일반, 고도) 등 3개 정수장에 대한 검사결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미생물과 유해영향 무기물질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5개 구ㆍ군에서 급수인구에 따라 선정된 모두 103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에 대한 검사 결과도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 상수도본부에서는 회야정수장과 천상정수장에서 고도정수 처리된 수돗물을 하루 32만톤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울산=김영동기자
김천시 국도4호선 대구방면 도심구간 확장
경북 김천시는 국도4호선 대구방면 도심구간 확장공사가 시작돼 올해 중 완공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존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인도 역시 2미터에서 5미터로 확장하며 150억원이 투입된다. 이와 별도로 병목구간인 황금동 개운사 인근 도로와 교동 연화지 입구 등 9개 구간에 대해서도 6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도심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김천=이현종기자
수원시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경기도 수원시는 일자리창출 사업 일환으로 특화형창업지원센터를 오는 5월 오픈하면서 이곳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원 팔달구 향교로 160(제일빌딩)에 위치한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다. 이곳에는 1~5인실의 창업사무실 52개가 설치된다. 입주기업 모집은 다음달 4일까지다.
이 센터에는 사업면담실과 북카페, 다용도 회의실, 세미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특히 창업지원센터장과 총괄매니저, 개발지원매니저, 경영기술지원매니저 등 전문 인력이 입주기업을 지원한다.
입주자격은 우수하고 참신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는 2년 이내의 창업자와 6개월 이내의 예비창업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창출과(031-228-2662)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인천 도서관, 알찬 독서ㆍ문화행사에 참여
인천지역 공공 도서관들이 도서관주간(4월12∼18일)과 세계 책의날(4월23일)을 맞아 다양한 독서ㆍ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미추홀도서관은 4월 한달동안 매주 월∼목요일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도서관행사를 열고 4월22일에는 베트남문화체험 행사를 갖는다. 중앙도서관은 4월14일 저소득 계층과 다문화가구의 초등학생 3∼6년생 40명을 대상으로 서울 운현궁, 북촌한옥마을을 답사하는 행사를 한다. 북구도서관은 오는 31일부터 매주 토요일 고교 1∼2년생이 참가하는 '북 뮤지컬' 체험 과정을 운영한다.
/인천=장현일기자
LH, 올해 세종시에서 1,085필지 토지공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세종시에서 공동주택지 15개 필지를 공급하는 등 총 1,058필지의 토지를 공급한다.
LH는 지난해 민간건설사로부터 환수한 정부청사 인근지역내 공동주택지와 1-1생활권내 우월토지를 선별해 공동주택지 15필지(57만4,000㎡)를 4월초에 1차 공급하고, 부동산 시장여건 등을 감안해 하반기 9필지(41만9,000㎡)를 9월중에 2차 공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또한 세종시에 최초 입주한 첫마을 주민들과 앞으로 이전할 이주 종사자들의 생활편익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세종시내 핵심상권 지역인 BRT주변지역 등 상업ㆍ근생용지 55필지(7만1,000㎡)를 1차로 6월중 공급하고, 이주민을 대상으로 1-1, 3-1생활권 상업ㆍ근생용지 116필지(12만8,000㎡)를 제한경쟁입찰방식으로 9월에 2차 공급할 계획이다.
단독주택에 대한 이전공무원ㆍ일반인의 수요를 감안해 타운하우스ㆍ연립주택 건축이 가능한 블록형 단독주택지 18필지(31만8,000㎡)를 5월중 1차 공급하고, 개인이 다양하게 주택을 지을 수 있는 일반 단독주택지 839필지(28만7,000㎡)를 세종시내 편입토지를 협의양도한 이주민에게 8월중 우선분양하고 잔여필지를 일반인에게 연말 공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기타시설용지로 주차장용지 9필지(1만3,000㎡), 주유소용지 8필지(1만7,000㎡), 종교용지 7필지(1만4,000㎡), 유치원 3필지(4,000㎡), 보육시설 6필지(6,000㎡)를 6월에 공급할 예정이다. /대전=박희윤기자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만족도 높아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에 대한 도내 중소기업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2010~2011년까지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받은 도내 2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5%가 경기도 정책자금이 사업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응답자들 가운데 76%는 고용이 증가됐으며, 78%는 매출이 늘었다는 답변을 해 도 정책자금이 중소기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중소기업들이 기업운영에 가장 큰 애로로 꼽은 것은 자금부족(43%), 인력 확보(34%) 등이며 정책자금 이용 시 불편한 점은 제출서류 과다(38%)와 자격요건의 까다로움(24%)이 높게 나타나 지원 절차 등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G마크 전용관 개관 4주년 판촉전
경기도는 FTA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도내 농촌경제를 돕기 위해 수원 농협유통센터 내 G마크 전용관 개관 4주년을 맞아 29~4월1일까지 경기우수농특산물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미, 경기막걸리, 안성마춤 한우, 김포파주인삼 등이 시중가 보다 싸게 판매된다. 특히 G마크 농특산물을 구매하면 금액별 사은품과 함께 매일 1차례씩 1등 한우세트(30만원상당, 1명), 2등 한우세트(20만원 상당, 2명), 3등 경기미 20kg(6만원상당, 10명)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이 주어진다.
또 400원 경매, G마크 그린볼을 잡아라 등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가 마련됐다. 31일에는 탤런트 윤용현씨 팬 사인회도 열린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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