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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불법대선자금 국고환수 약속이행"

`뉴스타트 운동' 담은 결의문 채택

열린우리당은 31일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1박2일간 개최한 의원.중앙위원 워크숍을 마친뒤 열린 퇴소식에서 결의문을 채택, "개혁과실용의 논쟁을 종식하고, 일하는 개혁,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개혁의 추진을 통해책임있는 여당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뉴스타트 운동'을 결의했다. 우리당은 특히 "불법대선자금 국고 환수에 대한 대국민 약속을 지키겠다"면서 "이를 위해 우리당 국회의원은 남은 임기 3년동안 매월 일정액 이상을 적립시켜 국민에게 되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우리당은 또 "현장 정책활동을 통해 국민의 요구를 기민하게 정책.제도화해 실천해나가겠다"면서 "특히 7,8월 하한기를 국민의 고통을 체험하고 국민의 아픈 소리를 듣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리당은 이와 함께 총선공약 A/S(애프터 서비스) 점검단 가동, 24시간 국회의원 민원실 개설 등도 약속했다. 우리당은 "현실에 안주하며 타성에 젖었던 우리의 안일함과 나태함을 인정하고통렬히 반성한다"며 "밀어주고 이끌어주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오히려걱정과 실망만을 안겨드렸음을 솔직하게 고백한다"고 밝혔다. 문희상(文喜相) 의장은 "무능 태만 혼란이라는 지적은 우리에게 보약이 될 것"이라며 "이제 패배주의, 비생산적 논쟁은 덕유산 자락에 묻고 미래를 위해 국민을위해 국가를 위해 힘차게 나가자"고 말했다. (무주=연합뉴스) 맹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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