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의 빈폴액세서리는 남성 백팩, 토트백 등 신규 액세서리 라인 ‘루키(사진)’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루키 백팩의 경우는 최근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프로듀사’ PPL(간접광고)을 통해 ‘차태현 백팩’으로 불리며 소비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루키 라인은 스퀘어 폴딩(접이식 사각 모양)형으로 만들었다. 가죽 소재로 가방 곳곳에 트리밍(부분적으로 붙이는 장식), 실버 메탈 장식이 가미돼 있다. 외부에 지퍼 수납 공간을 3칸으로 확장, 교통카드·스마트 기기·우산 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수납하기 쉽도록 했다. 코듀라 옥스포드 원단으로 만들었다. 폴리에스테르 소재보다 내구성이 3배 정도 강해 마찰이나 열에 쉽게 변형되지 않고 질기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 두 가지다. 백팩은 31만8,000원, 토트백은 32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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