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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대 '비즈SW'강의 핸디소프트가 맡는다

IT(정보기술) 기업이 대학 강의를 전담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동안 산학협동의 일환으로 기업체 임원이나 사장 등이 대학강의를 한 적은 있었지만 기업이 강의를 전담해 진행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7일 경원대학교와 핸디소프트에 따르면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핸디소프트(사장 김규동ㆍ사진)는 경원대(총장 이길여) 소프트웨어 대학의 2학기 과목인 ‘지식기반 시스템-BPM(비즈니스프로세서관리)’를 전담해 8일부터 강의를 시작한다. 오는 12월까지 한 학기도 동안 진행될 이번 강의는 김규동 사장을 시작으로 BPM센터 100여명의 직원들 가운데 임원 및 수석 연구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핸디소프트는 이번 강의 기간 동안 자사에서 작성한 BPM관련 자료를 주 교재로 사용하고 본사 견학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IT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새로운 형태의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김규동 핸디소프트 사장은 “이번 강의는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직접적인 강의체제를 구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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