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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준비하는 공기업] 한국전기안전공사

고객중심 경영 전기안전 선도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송인회)는 오는 2007년까지 21세기 전기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초일류 공기업 도약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경영혁신 방식을 ▦고객가치 극대화 ▦미래성장기반 확충 ▦신바람 나는 기업문화 구축으로 정했다. 세부전략으로 ▦고객중심의 경영 ▦핵심역량의 강화 ▦효율중심의 운영 ▦성과중심의 보상 등을 다짐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를 통해 앞으로 3년 안에 현재 101%대인 사업수익률을 116%대로, 청렴도 지수는 70점대에서 90점대로, 고객만족도는 65점대에서 80점대로, 전기화재 점유율은 현재 28%대에서 25% 이하로 감소시켜 초일류 공기업을 완성한다는 생각이다. 또한 정부 산하기관관리기본법에 따른 경영실적 평가에서 경영혁신을 본격도입 시행하는 내년에는 전체 정부산하기관 중에서 우선 중위권에 확고하게 진입하고 이어 2006년도에는 상위권, 2007년도에는 대망의 1위를 차지한다는 목표다. 전기안전공사는 전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설비에 대한 검사ㆍ점검 업무를 수행하고 전기안전에 관한 조사ㆍ연구ㆍ기술개발 및 홍보업무를 수행하는 안전관리 전문기관. 특히 재난발생시 재난의 수습, 복구를 책임지는 정부가 지정한 재난관리 책임기관이기도 하다. 최근 전기설비가 대형화ㆍ첨단화ㆍ복잡화 됨에 따라 전기로 인한 재해의 가능성과 위험성을 점점 커지고 있는 반면 국민의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안전에 대한 욕구는 점점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1월 22일 본사 처ㆍ실장 및 전국 13개 지역본부장간에 경영혁신 성과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선포된 경영혁신에 대해 본사 각 부서장과 지역본부장이 경영혁신 목표 및 추진 방향을 이해하고 각각의 혁신계획을 실천함으로써 공사가 소기의 혁신성과를 달성하는 데 솔선수범, 기여할 것을 서약했다. 중점 추진사항은 크게 4가지. 고객중심의 경영을 위해 법정 검사ㆍ점검 기관으로서 최초의 서비스리콜제도 시행, 전기안전 스피드콜제도 시행, 고객만족센터 구축, 윤리경영 실천, 온라인 민원처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역점사업인 혁신역량의 강화를 위해 IT기반인 자동 사고감지시스템(KAF) 구축과 이를 바탕으로 수익사업 개발, 경력개발제도(CDP) 도입, 권한과 책임이 대폭 강화된 사업부제 도입 등을 목표로 세웠다. 효율중심의 운영을 위해 대팀제 도입,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고급인재 양성과 대팀제 도입에 따른 잉여 간부인력 활용을 위한 자체 KESCO 경영대학원 설립, 사이버교육 확대하기로 했으며, 성과중심의 운영을 위해서는 사내 직위공모제 및 다면평가제도 확대실시, 성과보상제도 확대에 따른 인사제도의 대폭개선과 승진제도의 개선,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송 사장은 “전기안전공사는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며 “전기재해가 이 땅에서 영원히 추방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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