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제 신간] 고환율의 음모 外







성장률 높은데 왜 서민경제는 힘든가

■고환율의 음모(송기균 지음, 21세기북스 펴냄)=고환율 정책이 과연 국가 경제를 살리고 국민들의 살림살이에 도움이 됐을까? 유동성, 재정적자와 더불어 3가지 경제변수인 환율을 분석한 저자가 환율이 상승하면 경기가 좋아지는 게 사실인지, 경제성장률은 높은데 왜 서민경제는 더 어려워지는지 등을 명쾌하게 풀어 설명한다. 1만4,000원.

공자에게 배우는 기업 경영

■공자, 경영을 논하다(배병삼 지음, 푸르메 펴냄)=사람 사는 이치가 그러하듯 경영 역시 동서고금이 별반 다르지 않다고 전제한 저자는 공자의 인(仁)을 통한 신뢰ㆍ경청ㆍ조화의 경영이 성공한 글로벌 기업의 경영원리와 유사함을 밝혀냈다. 공자 경영학의 원칙부터 공자의 눈으로 본 명품의 조건, 소통의 리더십 등이 흥미롭게 담겼다. 1만3,500원.

한국 복지정책, 스웨덴서 답을 찾다

■복지강국 스웨덴, 경쟁력의 비밀(기타오카 다카요시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총선을 앞둔 우리나라나 재정위기에 처한 유럽 등 곳곳에서'복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대표적 복지강국인 스웨덴을 조망하며 어떻게 '스웨덴 복지모델'이 탄생했는지 분석했다. 고부담ㆍ고복지임에도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스웨덴 정부와 정치가들, 국민의 신뢰라는 무형의 자산에 저자는 특히 집중했다. 1만2,800원.

18세 여고생 사장의 회사 경영기



■여고생, 사장 되다(가이노쇼 마사아키 지음, 21세기북스 펴냄)=18세 유이는 갑작스런 아빠의 죽음으로 사원 1,000명 규모인 '성진산업'의 사장이 된다. 평범한 여고생으로서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비서, 경영컨설턴트의 도움으로 열심히 사장 업무를 해나가지만, 주거래은행의 운용자금 융자 거절로 위기가 닥친다. 청소년도 이해하기 쉬운 비유로 쓰여진 책이지만 내용의 깊이는 어른이 읽기에도 손색없다. 1만2,000원.

기업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은

■생존력(앨 시버트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펴냄)=글로벌 금융위기부터 유럽발 재정난까지. 최근 몇 년간 수많은 기업의 키워드가 '생존'이었을 정도로 불황에서 살아남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생존특성연구 심리학자이자 회복력이 뛰어난 생존자들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저자가 시련을 만났을 때 왜 그 중 일부만이 극복해 내는지,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를 명쾌하게 풀어줬다. 1만3,000원.

급매물 투자 프로세스·노하우 담아

■급매물의 여왕(노성환 지음, 맛있는책 펴냄)=재테크의 일종인 급매물 투자의 프로세스와 노하우를 전해준다. 급매물 투자에서 꼭 지켜야할 원칙들, 은행과 부동산중개업소 이용 방법, 부동산 서류 작성 및 확인 방법 등 실용적인 정보들을 꼼꼼하게 수록했다. 부동산 관리와 임대차사업자 등록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지혜씨라는 인물을 등장시켜 좌충우돌 에피소드도 곁들이면서 그녀가 평범한 주부에서 10억 자산가가 되기까지 과정을 통해 급매물 투자를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1만3,000원

■좋아요! 소셜미디어(데이브 케펜 지음, 레인메이커 펴냄)=기업의 전통적인 브랜드관리가 좋은 뉴스로 나쁜뉴스의 확산을 덮어버리는'검색엔진 최적화 전략'으로 넘어간 데 이어 이제는 네트워크상에서 더 많은 관심과 호감을 끌어들이는 '소셜미디어 최적화 전략'으로 바뀌고 있다. 고객과의 소통이 가능해진 SNS 시대를 주목한 저자는 18가지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해 거부할 수 없는 브랜드 구축을 제안한다. 1만4,800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