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97포인트(0.38%) 오른 519.07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3억원, 416억원을 내다 팔았지만 개인이 63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58%), 음식료품(1.47%), 종이ㆍ목재(1.43)가 올랐고 증권(2.25%), 은행(1.66%), 금융업(1.07%)이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CJ오쇼핑(0.98%), 안철수연구소(5.56%), 에스에프에이(1.52%)등은 상승한 반면 대장주 셀트리온(1.27%)을 비롯해 서울반도체(3.06%), 포스코 ICT(1.35%), 메디포스트(4.54%)이 내렸다.
상한가 30종목을 포함해 50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62개 종목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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