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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 서대문구 도시형생활주택 186가구 청약


동탄2신도시, 세종시, 대구 등 전국에서 청약 마감 단지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인기지역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실수요자라면 관심 가져볼 만 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16개 단지의 청약과 7개 단지의 모델하우스 개관이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각각 14곳, 10곳이다.

3일 GS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공급하는 '연희자이엘라' 도시형생활주택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1층~지상13층 1개 동, 전용면적 13~20㎡ 총 186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1 일대 공급되는'정자역 AK와이즈플레이스'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지하4층~지상29층 2개 동, 전용면적 20~45㎡ 총 506실. 분당선 및 신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을 도보 2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5일 우미건설이 강원 원주시 무실동 무실2지구 5블록에 공급하는 '우미린'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20층, 전용면적 75~84㎡ 총 653가구로 구성된다. 중앙고속도로 남원



주IC와 2018년 개통 예정인 서원주~제천간 중앙선 남원주역도 가깝다.

6일 현대건설이 광주 서구 화정동 621 일대 화정 주공아파트를 재건축 해 공급하는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상15~33층, 전용면적 59~101㎡ 총 3,726가구 중 1,044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7일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 업무용지 7-9ㆍ10블록에 공급하는 '강남2차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8~49㎡ 총 543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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