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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독일 치즈제조, 국화재배 기술교육 진행돼

경남도농업기술원은 해외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독일 치즈제조와 국화재배 신기술에 관한 교육을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농업기술원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진행되는 ‘치즈 제조기술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은 독일 치즈 마이스터인 재독교민 정용삼 씨를 강사로 모시고 독일식 유가공 전문기술교육이 실시된다.

도내 유가공스터디회원과 희망 농업인 등 90명을 대상으로 독일 치즈에 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가우다 치즈와 에담 치즈, 스트링 치즈 제조 기술은 깊이 있게 다루게 된다.

강사로 활동하는 치즈명장 정용삼 씨는 독일 노드라인 베스터 팔렌 주립축산시험장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도내 국화재배농가 신기술 도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국화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29일부터 3일간 창원과 김해,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다.



이 교육은 특히 경남과학영농인력육성재단의 해외신기술도입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교육과정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 강사로는 네덜란드 국화재배전문가인 리너스 데 브리드(Rinus de Vreede)씨가 초청되어 해외 최신기술을 전한다.

첫날 교육이 진행된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서부지도과에는 인근 국화재배농가와 교육 희망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도농업기술원은 30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과 31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 교육도 모두 같은 과정으로 진행된다며 관심 있는 농업인의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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