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내 첫 병리학자 故 윤일선 박사, '과학기술인 명예의전당'에 헌정


우리나라 첫 병리학자인 고 윤일선(사진) 박사가 올해 '과학기술인 명예의전당' 헌정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21일 밝혔다. 윤 박사는 일제 강점기에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에서 병리학을 비롯한 기초의학 전반을 정립했으며 최초의 우리말 학술지인 '조선의보' 창간에 기여했다. 일본 교토제국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29년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 교수로 부임했으며 경성대 교수 겸 의약부장, 서울대 대학원장, 대한병리학회 초대 회장, 대한의학협회 회장, 대한민국학술원 초대 회장, 서울대 총장, 원자력원 원장 등을 지냈다. 국립과천과학관에 마련된 과학기술인 명예의전당에는 윤 박사에 앞서 세종대왕ㆍ장영실ㆍ허준ㆍ우장춘 등 모두 27명이 헌정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