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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부광약품 신약개발 모멘텀 가시화”-하나대투證

하나대투증권은 13일 부광약품에 대해 신약개발 모멘텀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전일종가 1만4,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조윤정 연구원은 “대표신약인 간염치료제 ‘레보비르’에 대해 일본 에이자이사가 현재 중국임상을 진행중으로 지난 2010년 3월에 임상3상에 진입한 점을 감안하면 2011년 3월내로 임상3상을 마치고 중국내 제품 허가신청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상당금액의 마일스톤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며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6% 증가한 48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1.3% 증가한 114억원으로 큰 폭의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 그는 “부광약품의 3분기(3월결산) 잠정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한 445억원으로 예상과 유사하나, 영업이익은 37% 감소한 73억원으로 당사 예상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는 신공장건설에 따른 감가상각비용 및 관리유지비용 등의 증가가 예상보다 클 것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3분기 4% 매출성장세는 2분기의 -4% 성장에 비해서는 회복된 수치로 이는 주력제품들에 대한 재고조정이 마무리되면서 대표품목들이 소폭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고, 주력품목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도 큰 폭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전년동기 30억원 수준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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