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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한게임 포커 등급 취소 강행… 논란 불거져

NHN엔터테인먼트(181710)의 웹보드게임 ‘한게임 포커’가 등급 취소 위기에 놓였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한게임 포커에 대해 등급취소 예비결정을 내렸다. 등급취소 예비결정은 7일 공시될 예정. 공시 후 약 10일 간 NHN엔터테인먼트의 소명 기간을 거쳐 오는 13일 등급분휴 취소여부를 최종 확정한다. 등급분류 취소가 되면 한게임 포커는 더 이상 이용할 수 없게 된다. 현재 한게임 가입자 수는 약 1,000만명 수준이다.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2월 시행령 개정에 따라 게임물을 수정, 신고하고 등급유지 통보를 받은 바 있다”며 “이후 게임 내용에 변경이 없었는데 이러한 예비결정이 나오게 돼 당혹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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