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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공, 홍천서 수해복구 봉사활동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공사 사회봉사단체인 온누리봉사단원 100여명과 건설장비를 동원,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강원도 홍천군 화천면과 동면 일원에서 집수리 및 농수로 준설작업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토지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 19일 수해복구 지원금 5,000만원과 긴급구호품을 전달했다.
● 한미약품, 수재의연금 1억 기탁
민경윤 한미약품 사장은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수재의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민 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도 및 중부, 남부지역 재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동참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의 계열사인 한미정밀화학 고재규 사장과 임직원도 600만여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 중견 주택업체인 ㈜현진이 21일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송정리를 찾아 주민들에게 쌀ㆍ라면ㆍ생수 등 10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지원해 침수된 주택 및 농경지 토사를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 작업을 벌였다. 수해복구 현장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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