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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는 19일부터 경남 거제시 장평2택지개발사업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등 총 45필지 3,519평의 토지를 일반 실수요자들에게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의 용도별 필지는 단독주택용지 41필지(2,824평) ▦준주거용지 2필지(302평) ▦주차장용지 2필지(393평) 등이다. 점포겸용이 가능한 단독주택지의 경우 거제 장평2지구 내에 소유 토지가 200㎡(약 60평) 이상 편입된 토지소유자가 1순위, 거제시 거주 무주택 세대주가 2순위, 일반 실수요자가 3순위로 평당 190만원선에서 공급된다. 준주거용지와 주차장용지는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되며 준주거용지는 평당 276만원, 주차장용지는 평당 161만원에 공급한다. 청약신청은 19일부터 토지공사 거제장평사업소에서 순위별로 접수한다. 거제 장평2지구는 거제의 관문인 신현읍 장평리 일원 약 6만5,000평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내년 6월 말 사업준공 예정이다. 현재 시행 중인 거가대교 건설 완료 및 대전~통영 고속도로의 연장접속 등 개발호재와 조선경기의 활황으로 인구유입이 늘고 있으며 거제의 중추 간선도로인 국도 14호선이 지나고 있는 거제 지역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055)638-1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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