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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가 경제성장 원동력 분석
■아시아 력(力)(고토 야스히로 지음, 시그마북스 펴냄)=국제신용평가기관 피치는 유로존의 재정위기와 선진국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위시한 인도, 아세안 등 아시아 산업국들은 경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례없는 경제 불황의 대안으로 아시아의 경제가 주목 받는 가운데 저자는 아시아 신흥공업국의 현재와 성장기반, 아시아 시장의 소비계층, 아시아 주요국가의 산업모델 등을 날카롭게 분석했다. 1만6,500원.
외모는 소득·매출에 영향 준다
■미인경제학(대니얼 해머메시 지음, 동녘사이언스 펴냄)=외모에 따른 경제적 이익을 분석한 책이다.'외모가 소득에 미치는 영향'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매년 2,000시간 40년 근로 생활을 할 경우 평균 이상의 외모를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생 소득이 23만 달러 더 많았다. 외모는 개인 소득 뿐 아니라 매출에도 영향을 미친다. 저자는 또 외모시상주의에 따른 경제적 불평등, 그리고 그에 대한 해법도 함께 제시한다. 1만4,000원.
정보 속 오류를 걸러내는 필터링 방법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라(치키린 지음, 북스넛 지음)=많이 아는 것과 사고력이 좋은 것은 엄연히 다르다. 저자는 많은 지식을 갖고 상식과 교양이 풍부한 사람일수록 오히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떨어진다는 현상에 주목했다. 정보와 지식을 어떻게 조합하고 여론의 오류를 걸러낼 수 있는지 구체적 사례와 함께 정보의 분할, 종횡 비교, 필터링, 그래프화 등의 개념을 이용해 설명한다. 1만3,000원.
플랫폼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스트리트 이노베이터(조용호 지음, 21세기북스 펴냄)=현대산업사회를 꿰뚫는 핵심 명제로 '플랫폼'이 대두했다. 플랫폼 기업은 단순히 IT업계 종사자나 기존 경영자에게만 유효한 개념이 아니다. 오히려 틀을 깨고 신선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사고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상상력의 놀이터로 영향력이 확장되고 있다. 책은 혁신적 플랫폼 기업을 소개하고 앞으로 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1만3,000원.
만화로 읽는 경제경영·자기계발서
■롱테일법칙(크리스 앤더슨 지음, 더숲 펴냄)=소수의 주류 히트상품이 문화를 주도해 나가던 시대를 지나, 이제 시장은 무한한 틈새상품들로부터 다양한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 '만화로 읽는 경제경영 명저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두 번째 책 '08/20 법칙'(리처드 코치 지음)과 자기계발의 고전인'간절히 생각하라 그러면 부를 얻을 것이다'(나폴레온 힐 지음)가 세 번째 책으로 함께 출간됐다. 각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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