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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실적모멘텀 “클릭” 하반기 신규게임 론칭등 성장세 두드러질듯 전재호 기자 jeon@sed.co.kr 한빛소프트가 캐주얼게임의 선전에 힘입어 올 하반기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누리투자증권은 27일 “지난해 하반기부터 개발비가 적게 들어간 캐주얼게임이 성공을 거두면서 이들 개발업체와 제휴가 가능하고 탄력적인 요금제를 실시할 수 있는 후발 게임업체의 약진이 예상된다”며 한빛소프트에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 8,200원을 제시했다. 김상미 애널리스트는 “한빛소프트는 팡야 등 킬러 콘텐츠를 보유한 데다 올 하반기 신규게임 론칭이 예정돼 있어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동종업체인 네오위즈보다 60% 넘게 할인된 수준이어서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또 “게임을 즐기는 인구가 점차 다양해지고 여성들의 참가도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캐주얼게임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입력시간 : 2005/06/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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